손석민 서원대 총장이 면접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서원대(총장 손석민)는 13~14일 이틀간 2019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에 지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면접고사를 실시했다.

이틀간 면접고사를 진행한 학과(부)는 광고홍보학과, 제약식품공학부, 바이오코스메틱학과, 뷰티학과, 정보통신공학과, 멀티미디어학과, 식품영양학과, 임상건강운동학과 등 총 900여명의 지원자가 응시했다. 이번 수시면접은 지원자의 인성과 적성을 알아보는 개별 심층 면접으로 진행됐으며 교직원과 학과별 재학생들이 차량안내 및 고사 안내를 제공해 면접을 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했다.

서원대는 오는 19~21일 사흘간 경찰행정학과, 소방행정학과, 사회복지학부, 호텔외식조리학부, 항공서비스학과, 레저스포츠학과, 패션의류학과, 비전학부의 면접고사를, 27일에는 융합디자인학과, 음악과의 실기고사, 그리고 다음달 23일부터 24일까지는 사범대학 면접고사 및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합격자는 오는 11월 9일(일반학과), 12월 7일(사범대학·경찰행정학과) 발표할 예정이다.

서원대는 지난달 14일 2019학년도 수시모집 마감결과 1543명 모집에 9916명이 지원해 6.43대 1의 전체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조석준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