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영 민주당 충북도당 사무처장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신임 사무처장에 정성영(50·사진) 중앙당 총무조정국 부국장이 임명됐다.

14일 도당에 따르면 정 처장은 전북 완주군 출신으로 전주 한일고와 건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정책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새시대새정치연합청년회 중앙회를 통해 정치에 입문해 새천년민주당 대표비서실 부장, 민주정책연구원 부국장, 국회정책연구위원, 민주당 조직국 부국장 등을 지냈다.

정 처장은 “변재일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당 소속 공직자들과 한 마음 한 뜻이 돼 더 낮은 자세로 도민과 당원의 뜻을 받들고, 사랑받는 충북도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재구 전 처장은 중앙당 조직국 부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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