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농업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농산물가공 창업자 육성에 나선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산물 가공창업보육센터를 조성했다.
교육과 창업 공간을 마련한 센터는 오는 17일 설명회를 시작으로 다음 달 2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전문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 첫날 센터 강당에서 열리는 설명회에서는 운영방향과 농산물가공 사업에 따른 책임사항, 농업법인 운영 기본사항에 대해 각각 설명이 이뤄진다.
설명회에 끝난 뒤에는 농업 경영실무와 기초세무 등 조직화 전문교육 신청자를 모집하게 된다.
또한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 가운데 법인설립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공동체를 육성, 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농업인 뿐만 아니라 농업법인 설립 등 조직화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조직화 전문교육은 농산물가공창업 기초·심화교육 수료 농업인으로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작성, 오는 18일까지 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교육 문의는 센터 홈페이지 또는 생활기술팀(☏850-3281~4)으로 하면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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