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강환 세계축제협회 한국지회장(오른쪽)이 51회 난계국악축제 개막식장을 찾아 피너클어워드를 전달하고 박세복 영동군수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군의 명품 축제들이 2018 피너클어워드 세계대회에 잇따라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63회 세계축제협회 총회에서 영동난계국악축제가 머천다이즈 부문 축제기념품으로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대한민국와인축제가 베스트 포스터 부문 동상을 받았다.

지난해에도 이 두 축제는 전통국악기 모형과 와인잔으로 각각 축제상품분야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세계축제협회가 주관하는 ‘피너클어워드’ 는 1987년에 시작돼 매년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축제를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하면서 ‘축제의 오스카상’이라 불리고 있다. 영동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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