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새마을문고세종시지부(회장 심용배)가 13일 각 읍면동 분회장,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세종시의 향토문화를 보고 느끼는 ‘독서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책과 문화의 만남, 나눔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금사리 도예촌, 비암사, 향토박물관, 대통령기록관 등 세종시 원도심과 신도심을 아우르며 진행됐다.

특히 새마을 문고 회원들은 보고, 듣고, 느끼고, 겪은 것을 적은 기행 후기를 작성해 사회관계망(SNS), 소식지 등을 통해 세종시민들과 공감하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심용배 회장은 “세종시지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의 탐방 경험을 토대로 향후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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