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항 설명회 오는 16일 열린다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항만관광공사는 삽교호 함상공원에서 김홍장 당진시장과 김기재 당진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선주, 물류회사, 당진항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상 리셉션이 오는 16일 열린다.

항만공사는 당진의 우수한 항만 시설을 알리고 경제교류 활성화와 당진항 물동량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방침으로 추진되는 행사로 당진항 홍보영상 상영과 프레젠테이션 등을 하게된다.

특히 평택‧당진항으로 명명되어 있는 당진항 권역의 경우 서부두, 고대공단 부두, 송악부두와 대산항 권역에 포함되는 당진화력부두는 모두 34선석의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물동량은 6,498만7,987t을 기록하기도 했다.

항만 관계자는“항만 리셉션은 당진항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과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항만관계자와 만남의 장을 만들어 당진항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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