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교육지원청이 15일 충주학생회관 대공연장에서 9회 충주학생가야금경연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날 대회는 가야금 본고장에서 우륵 선생의 뜻을 기리고, 충주 중원의 문화 육성 활성화로 인문 소양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 초·중학교 독주 25명과 합주 20개 팀 등이 참가해 그동안 방과 후 학교와 특기적성 활동 등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중원문화 계승’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방침이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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