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훈상록문화제‧1회 황토고구마축제 열려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문학제와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고구마 축제가 지난 주말 당진에서 열려 풍성함을 더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에 걸쳐 당진시청 일원에서 42회 심훈상록문화제가 열려 심훈청소년국악제 음악 콩쿠르, 전국 시낭송대회, 국악한마당, 시민대합창 등의 다양한 공연과 당진 옛 사진전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행사도 이어졌다.

특히 올해 5회 심훈문학대상 수상자인 황석영 작가의 인문학 토크쇼도 진행됐으며 아빠 육아 골든벨, 시민노래열전, 주민자치 동아리 공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풍성했다.

13일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해나루 황토 고구마 축제가 열려 축제의 백미로 꼽히는 고구마 캐기 체험에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300여 가정이 고구마 캐기 체험에 나서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 했으며 현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고구마를 구입해 가는 행사도 가졌다.

또한 군고마와 찐고구마 무료시식 행사와 가래떡 길게 뽑기 이벤트, 고구마 요리경연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등 다채로운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인문학과 독서의 계절 가을에 열리는 심훈상록문화제와 가을걷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황토고구마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주셨다”며 “올해의 아쉬운 점을 잘 분석해 보다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심훈상록문화제‧1회 황토고구마축제 열려



문학제와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고구마 축제가 지난 주말 당진에서 열려 풍성함을 더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에 걸쳐 당진시청 일원에서 42회 심훈상록문화제가 열려 심훈청소년국악제 음악 콩쿠르, 전국 시낭송대회, 국악한마당, 시민대합창 등의 다양한 공연과 당진 옛 사진전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행사도 이어졌다.

특히 올해 5회 심훈문학대상 수상자인 황석영 작가의 인문학 토크쇼도 진행됐으며 아빠 육아 골든벨, 시민노래열전, 주민자치 동아리 공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풍성했다.



13일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해나루 황토 고구마 축제가 열려 축제의 백미로 꼽히는 고구마 캐기 체험에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300여 가정이 고구마 캐기 체험에 나서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 했으며 현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고구마를 구입해 가는 행사도 가졌다.

또한 군고마와 찐고구마 무료시식 행사와 가래떡 길게 뽑기 이벤트, 고구마 요리경연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등 다채로운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인문학과 독서의 계절 가을에 열리는 심훈상록문화제와 가을걷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황토고구마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주셨다”며 “올해의 아쉬운 점을 잘 분석해 보다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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