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역량을 갖춘 비상임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

재단에 따르면 공개 모집하게 될 임원은 이사 10명과 감사 1명으로,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새로 선임되는 이사는 이사회 부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감사의 경우 재단 감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사 응모자격은 문화예술과 경영분야, 공공기관 운영 및 역할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있고 효율성과 공익성을 조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사 10명을 모집한다.

감사는 회사 경영과 조직 관리에 전문적 식견과 경력이 있는 자로, 세무·회계·법무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1명을 선임하게 된다.

비상임 임원은 지자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로, 자격요건 가운데 하나 이상 충족할 시 지원이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등이며, 양식은 재단 홈페이지(www.cjcf.or.kr) 또는 충주시청 홈페이지(www.chungju.go.kr)에서 내려 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접수 마감은 이번 달 29일 오후 5시까지 충주시청 5층 재단 사무처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할 경우 마감시간까지 도착 시 접수가 가능하다.

비상임 임원은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한 뒤 서류전형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 선출하게 된다.

임원 모집과 관련, 문의는 재단(☏850-7982)으로 하면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