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 둔포농협의 ‘아산 맑은 쌀’이 제주도 서귀포 농협에 5000포대(20kg) 납품됐다.

둔포 농협의 아산 맑은 쌀은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2018년 팔도농협 쌀 대표 브랜드에서 3위에 선정될 만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 쌀은 매년 서귀포 농협에서 조합원 5000여명에게 창립기념일을 자축하기 위해 제공하는 기념품으로 사용케 된다.

둔포농협 아산맑은쌀은 제주도에서 매년 판매가 증가 하면서 이곳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제주도에서 둔포농협 아산 맑은 쌀은 지난한해 동안 9억원 어치 판매됐고, 올해는 20억원 어치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둔포농협 관계자는 “제주도로의 아산 맑은 쌀 대량 판매는 까다로운 이곳 주민들의 입맛을 사라잡으면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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