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제19회 진천군사회복지의 날 기념 및 사회복지인의 밤 행사가 16일 진천 한울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송기섭 군수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 대한 공로패, 감사패 및 사회복지유공자 표창패 수여, 사회복지윤리선언 등 종사자들의 사기증진과 진천군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확대를 도모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10년부터 시작해 23가정 87명에게 혜택이 돌아갔던 다문화가정 친정보내기 2018년 대상자에 2명에 대한 왕복항공권 전달식도 진행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항공권은 신동삼 진천터미널㈜ 대표이사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진천 엄재천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