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는 지난 13일 공주시 반포면소재 박약재에서 ‘스토리텔링과 함께 하는 명품 반포야행’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섭 공주시장, 박병수 공주시의회의장등을 포함해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석했다.

반포야행은 반포면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주민화합 및 반포면의 인지도 확산 등을 도모하는 작은 형태의 축제다.

최근 복잡한 도시생활을 벗어나 여유롭고 생태친화적인 삶을 추구하는 귀농귀촌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추진되는 반포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사업비 59억원으로 세부설계가 진행중에 있다.

김남표 지사장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마을주민들끼리 화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마을 전체의 공익을 우선하고 마을의 미래를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주 유환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