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가 지원하는 주말 영어방과후학교가 순천향대와 선문대에서 13일 2학기를 개강했다.

이번 주말 영어방과후 학교에는 관내 초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 114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 방과후 학교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10주간 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에 3시간씩 대학캠퍼스에서 대학교 원어민 교수가 직접 말하기와 듣기, 쓰기를 지도한다.

수강료는 순천향대가 34만원, 선문대는 32만원이며 아산시에서는 일반학생에게 16만원을 저소득층 학생과 다자녀 학생은 3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아산시는 그동안 주말 영어방과후학교에 모두 6억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2230여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았고, 올해예산은 4500만원 이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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