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 원도심에서 주민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행사와 축제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오는 20일 오후 1시 중앙동 소나무길 농협 앞에서 '소나무길 아트마켓 개장식'이 열린다.

아트마켓은 20일 개장을 시작으로 28일까지 9일 동안 지역예술가의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나무길 어린이 사생대회, 전국 스트릿 댄스 배틀, 플래시 몹, 재즈 페스티벌, 문화예술 공연, 프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같은 날 오후 4시부터는 내덕2동 안덕벌에서 안덕벌 주민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주민이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공연, 체험 홍보 부스 운영,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과 상인이 참여하는 축제와 행사 개최를 통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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