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창설…25년간 무사고비행 기록

4500시간 무사고비행 기록을 달성한 충북경찰청 항공대가 17일 기념식을 열고 파이팅을 하고 있다. <충북경찰청>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경찰청 항공대가 25년간 4500시간 무사고비행 기록을 달성했다.

항공대는 17일 ‘4500시간 무사고비행 기록 달성 기념식’을 열고, 국민과 함께하는 경찰항공인으로서 무사고비행 전통을 이어갈 것을 결의했다.

1986년 10월 13일 창설된 충북경찰청 항공대는 7인승 Bell-206 헬기 1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32년간 실종자 수색과 대체러, 교통관리, 범죄 용의차량 추적 등 각종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달성한 무사고비행 기록은 서울과 부산을 약 1150회, 지구둘레를 20회, 지구와 달을 1회 왕복한 거리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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