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착한 소식만 담아 전해주는 착한어린이신문 85호가 22일자로 발행된다.

1면에는 2013년부터 매년 자신만의 책을 만들어 작가의 기쁨을 누리고 있는 청주옥포초 어린이들의 이야기가 실렸다. 옥포초는 ‘꼬마작가 프로젝트’로 지난 7일 충북독서교육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5면 ‘요리조리 세상구경’ 코너에는 장향임(청주 진흥초 학부모)씨가 학부모 사서 독서 동아리 문학여행기를 썼다.

6면 ‘학교탐방’에는 학교특색사업으로 숲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는 청주신송초 소개글이 실렸다.

8~9면에서는 8년간 655시간의 봉사를 한 김병태 충주주덕읍농민상담소장의 인터뷰기사를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들이 쓴 동시, 산문, 교사들의 기고 등 다양한 읽을거리가 담겼다.

착한어린이신문은 어린이들의 바른 인성을 위해 충북도교육청과 월드비전의 후원을 받아 격주로 발행되며 도내 초등학교, 교육기관 등에 무료 배부되고 있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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