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기청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공장은 ICT, 설비 및 자동화 솔루션이 융합되어 시장과 고객이 요구하는 제품을 적시에 생산 ·납품 할 수 있도록 실시간 의사결정과 운영체계가 최적화된 인공지능형 공장이다.

이에 따라 지역산업 여건에 맞는 사업추진계획 수립, 도내 중소·중견기업 참여 유도를 위한 기관별 홍보 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해 충북도, 기술보증기금 등 11개 유관기관 및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충북지역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기업의 공정별 스마트화 수준에 따라 기업별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최대 5천만원, 생산현장디지털화 사업은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유동준 청장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생산량 증가, 불량률 감소 등 기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기에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많은 신청과 관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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