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단양군이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26개 마을에서 운영되며 오는 15일∼1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활용 교육과 라인댄스, 서예 등 13개 과목이고 주민 363명이 참여하게 된다.

앞서 군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단양군에 주소를 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주민강사를 위촉해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찾아가는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단양군평생학습센터(☏421-7909)로 연락하면 된다.

올해 첫 번째 찾아가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은 25개 마을에서 주민 391명이 참여했으며, 두 번째 프로그램은 7개 기관에서 105명이 수료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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