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의회 이창규 의원(사진)을 비롯한 7명 의원이 증평군 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안(이하‘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

137회 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이번 조례안은 증평군민의 식생활 개선과 전통 식생활 문화의 계승․발전, 농업 및 식품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식생활 교육의 기본방향에 관한 사항 △식생활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식생활 교육의 평가에 관한 사항 △식생활교육위원회 설치․구성․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 의원은 “본 조례안 제정을 통해 올바른 식품섭취로 건강을 지키고, 식생활에 대한 군민 인식을 높여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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