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에게 희망일자리를, 구입기업에게는 인력난 해소를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구직자에게 희망일자리를 마련해주고 구인기업에게는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미니 취업박람회가 오는 23일 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회관에서 진행되는 현장면접에는 ㈜휴온스와 ㈜유유제약, 코스맥스바이오(주), 리솜리조트 등 15개 기업이 참여하게 된다.
기업별 면접부스에서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1대1 현장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회관 광장에서는 제천고용센터와 제천여성새일센터,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제천시니어클럽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취업계층을 위한 취업정보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기업에 대한 사전 정보는 제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되고, 지원자는 이력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이날 행사장을 방문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현장에서 면접 메이크업과 이력서 사진촬영이 지원되며, 센터는 구직신청 접수를 진행하게 된다.
센터는 또 행사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를 위해 지속적인 취업알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채용을 원하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꼭 만날 수 있도록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동양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