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권 사수집회는 참석...당일 정상운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18일 하루 생존권 사수를 위한 전면 운행 중단을 예고했던 청주지역 택시업계가 방침을 철회했다.

개인택시 청주시지부는 17일 운영위원회 비상소집 회의를 열어 집회는 참가하되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택시 전면 운행중단은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법인택시 역시 정상 운행한다.

청주지역에는 개인택시 2537대, 법인택시 1606대가 운행된다.

택시업계는 운행중단은 철회했지만 집회에는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택시업계 관계자는 "시민 불편을 감안해 운행중단 방침을 철회했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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