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일 양일간 어린이 대상 재난 유형별 안전체험 기회 제공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제천시가 오는 22~23일 화산동 의병광장에서 어린이 안전체험의 날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맞춤형 안전교육과 체험을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재난유형별 다양한 안전체험으로 어린이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등 유아와 어린이들이 참여하게 된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생활·교통·범죄·보건·자연재난 등 5대 안전분야에서 놀이터와 수상안전, 비행기, 신변안전, 식품, 지진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불시 자연재난과 지능범죄 등 안전에 대한 위험들이 도사리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어린이들에 대한 안전교육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행사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제천을 만들 방침”이라고 말했다.

체험 참가는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로 가능하며, 문의는 시청 안전총괄과(☏641-6184)로 하면 된다. 제천 장승주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