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 구룡면과 부여군청 민원봉사과는 17일 구룡 주정리 소재 김지흥씨(52세) 왕대추 농장에서 일손을 도왔다.

봉사에 나선 직원 20여명은 과숙기에 들어선 왕대추를 수확, 선별, 출하포장 작업까지 농촌 일손을 도왔다. 구룡면은 왕대추 주산지로 200호 농가에서 약 43ha를 재배해 연간 33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김우수 구룡면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농가를 발굴해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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