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별 생활환경 개선과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제천 송학면행정복지센터가 주민생활환경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 눈길을 끌고 있다.

면 관내 거주자로 공고를 통해 선발된 사업 참여자들은 이달 초부터 하루 6명씩 투입돼 주민생활 속 실질적인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각종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마을회관과 경로당 보수, 농촌 일손돕기, 도로·인도변 제초작업 등 각 마을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환경개선 사업에 참여 중이다.

송학면은 12월 중순까지 배수로와 등산로 정비, 잡목제거, 제설작업 등 주민 불편사항 발생 시 인력운영으로 공공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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