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 중앙도서관이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녹색건축 대전’은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주관으로, 재실자의 건강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패시브 건축기법을 도입하고 신·재생 에너지 비율이 높은 우수 건축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의 건축문화 행사이다.

아산시는 2012년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공공건축물 건립에 패시브 건축기법을 도입해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 아산 장애인 체육관, 중앙도서관 등을 건립했고, ‘아산 녹색건축 여행코스’를 운영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녹색건축 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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