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21일까지 그라운드골프대회 등 풍성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대추축제가 한창인 보은지역에서 이번 주말 다양한 종목의 체육행사가 펼쳐진다.

보은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박성일)는 19일 생활체육공원 인조A구장에서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12회 충북도지사기차지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연다.

또 20~21일에는 20개팀 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6회 보은대추배 충북도 축구대회’가 공설운동장과 스포츠파크 야구장 A․B 등에서 개최된다.

이밖에도 ‘6회 보은대추배 충청북도 게이트볼대회’와 ‘2018 충북도 남녀 궁도대회’, ‘2018 결초보은 전국 우수초등학교 야구대회’ 등이 잇따라 열린다.

방태석 스포츠사업단장은 “운동하기 좋은 계절에 훌륭한 체육인프라를 갖춘 보은군에서 전지훈련과 스포츠대회를 개최하기 위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며 “스포츠메카 보은에서 평소 연습한 경기력을 100%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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