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이사장–충북경찰청장 협의

권병윤(오른쪽)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남택화 충북경찰청장과 만나 교통사고 대책 관련 협의 후 노인 교통안전교육 용품을 전달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지역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충북경찰청이 손을 잡았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지난 18일 남택화 충북경찰청장과 만나 충북 교통사고 제로화 대책을 협의했다.

양 기관장은 이 자리에서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협력관계를 격상하고 교통법규 강력단속과 같은 단기 대책과 함께 대국민 주도형 ‘교통사고 없는 충북만들기’ 교통안전문화 확산운동 등에 대해 논의했다.

남 청장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음주운전·뺑소니 사고 등 반사회적 교통위반 행위를 반드시 근절할 것을 약속했고, 권 이사장은 “사람중심의 교통안전을 위해 공단의 역량을 다할 것”이라며 도내 노인 교통안전교육을 위한 교통안전용품 5000개를 전달했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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