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19일부터 2주간의 일정으로 충북교육과학연구원 등 14개 장소에서 '2018 중등 수업 나눔 축제'를 열고 있다.

축제에서는 교사들이 1년 동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 육성을 위해 시도한 학생참여형 수업과 배움과 성장을 위한 과정 중심평가 등에 대해 고민하고 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중등교육연구회와 수석교사, 교육 전문직원 등으로 축제 추진단을 조직해 학교 현장에서 실천한 다양한 수업과 새로운 교수·학습 개발 자료를 준비해 왔다.

축제에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음악, 미술, 체육, 진로, 한문, 제2외국어 등 15개 교과 교사가 참여한다.

중등 교원 외에도 교육 전문직원과 인근 대학교 사범대학의 예비교사들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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