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여성·청소년족구동호인 300여명 코트 위 대결

전국 여성·청소년 족구페스티벌이 오는 27~28일 제천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족구 페스티벌 모습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제천시가 오는 27~28일 양일간 의림지다목적체육관에서 2018 전국 여성·청소년 족구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애는 전국 여성·청소년 족구동호인 300여명이 참가해 코트 위에서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전통스포츠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청소년들에게 우리민족 고유의 구기종목인 족구를 보급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전국여성부와 전국초등부, 전국중등부, 전국고등부, 이벤트부 등 총 5개부 300여명의 선수들의 참가한다.

시 관계자는 “족구는 우리 고유 구기종목으로 팀원 간 화합을 중시하는 특성이 우리 민족의 기질과 잘 맞는 종목”이라고 소개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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