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룡)는 최근 제천 백운면, 진천읍, 청주 남이면 등과 송‧변전설비 주변지역 지원사업(송주법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송주법 지원사업과 관련해 유관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조가 기반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이를 통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우수사업 아이템 발굴 및 주민공동지원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시행됐다.
이번 행사에선 송주법 지원사업 안내와 질의·응답을 통해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 참석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기요금제도 및 출산 지원 확대 등을 안내하며 찾아가는 고객서비스 활동을 병행했다.
한전충북본부 관계자는 “한전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대관계를 공고히 할 것”이라며 “송주법 지원사업 추진으로 주민생활개선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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