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가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주간 운영되는 ‘2018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과 혜택을 마련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시는 여행주간 기간 관광업계와 협력해 ‘TV속 촬영지로 떠나는 세종시 낭만여행’을 메인으로, ‘가을을 만끽하러 가는길’, ‘1418 세종시대로의 시간여행’ 등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종시 낭만여행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총 6일간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매일 40명씩 총 240명이다.

이외에도 가을 여행주간 기간 세종시 내 총 8곳의 TV촬영지 중 3곳을 방문해 인증사진을 찍어 호수공원과 조치원역에 마련된 안내소에 제출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포토스탬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세종시 내 TV 촬영지는 바람의 언덕과 에브리선데이 카페를 비롯해 금강자연휴양림(디어 마이 프렌즈), 한두리대교(몬스터), 고운뜰공원, 세종전통시장(이상 발칙하게 고고), 교과서박물관(알쓸신잡), 조치원권투체육관(반칙왕) 등이다.

세종시 낭만여행 참가 신청은 포털사이트에서 여행주간을 검색한 후 지역특화프로그램, 세종시를 차례로 클릭한 후 여행주간 홈페이지(https://travelweek.visitkorea.or.kr)에서 가능하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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