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충북도는 23~27일 KTX오송역 일원에서 '세계의 아름다움, 오송에 반하다'란 주제로 '2018 오송 화장품·뷰티 산업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번 엑스포는 화장품·뷰티 기업의 수출을 돕는 B2B 중심의 비즈니스 엑스포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형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오송역 곳곳에서 아마추어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과 개그맨 팬 사인회, 메이크업, 헤어초크, 헤나 타투, 네일아트 등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최근 글로벌 화장품 시장 동향과 화장품 산업의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글로벌 바이오 코스메틱 콘퍼런스도 마련된다.

충북도 권석규 바이오산업 국장은 "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화장품·뷰티 축제의 장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해 엑스포는 기업과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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