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의회 자유한국당 우종한 의원(사진)이 “민선4기 공약사업 중 사회단체통합회관 건립 등 몇 가지 공약은 추진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 의원은 지난 19일 137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 5기는 임기 내 실현 가능한 공약인지 살펴보고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자치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각종 위원회 구성 시 전문직을 요하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주민들로 구성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보강천 하상주차장 침수피해 차량 손해배상건과 지난 지방선거 때 도지사와 군수의 연계 공약인 공공산후조리원 건립폐지 건 등은 군민들에게 이해를 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전국 최고의 지방자치단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가 한 마음으로 지역현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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