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2일 주민들의 의견을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었다.

위원 20여명은 내년도 예산편성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다. 주민참여예산 의견서는 내년도 예산안에 첨부돼 충북도의회에 제출된다.

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는 예산 편성 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재정 운용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됐다.

제1기 26명의 위원이 2015년부터 2년간 활동했고, 지난해 4개 분과 30명으로 구성된 제2기가 출범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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