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청주교도소 한마음 음악회

직원과 수용자 밴드, 외부공연자가 함께 하는 4회 청주교도소 한마음 음악회가 22일 열렸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청주교도소 ‘한마음 음악회’가 22일 열렸다.

직원과 수용자 밴드, 외부공연자가 함께 하모니를 이루는 이 음악회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직원과 수용자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이날 공연은 청주문화원의 협조로 ‘예’s 패밀리 Ta’ 타악기 퍼포먼스 난타공연과 ‘예봉국악단’의 민요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직원과 수용자 음악밴드의 보컬공연 등도 이어졌다.

청주교도소 관계자는 “앞으로도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수용자 정서순화와 공동체 의식 함양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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