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지난 20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충남도내 15개 시·군 생활체조 동호인 및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제19회 충청남도지사기 생활체조 경연대회에서 청양군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충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남도체조협회와 청양군체조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에어로빅 및 건강체조 △민속체조 및 수련체조 △댄스체조 △재즈&힙합댄스 △방송댄스 △밸리댄스 △기구체조 등 7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 속에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대회결과 종합우승은 청양군, 준우승 당진시, 공동 3위는 공주시와 부여군이 각각 차지했다.

부문별 우승은 △건강체조 : 부여군 △민속체조 및 수련체조 : 부여군 △댄스체조 : 공주시 △재즈&힙합댄스 : 서산시 △방송댄스 : 청양군(청양읍주민자치센터) △밸리댄스 : 부여군(은산퀸즈밸리) △기구체조는 홍성군이 차지해 각각 상장과 함께 트로피를 받았다. 청양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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