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14개 상설위원장 인선과 주요 당무기구 등 조직구성을 마무리 했다고 22일 밝혔다.

상설위원장의 경우 △여성위원장 육미선 충북도의원 △노인위원장 김환철 전 단양 별방초중학교장 △청년위원장 송윤호 YK그룹 대표 △대학생위원장 이윤재·김지한 △장애인위원장 안치영 지체장애인협회 진천지회장 △노동위원장 최경천 충북도의원 등이다.

또 △농어민위원장 이상정 도의원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 이상식 도의원 △사회적경제위원장 이상욱 도의원 △직능위원장 박문희 도의원·연상희 전 위원장 △자치분권위원장 허창원 도의원 △다문화위원장 임동현 징검다리 대표 △교육연수위원장 이숙애 도의원 △홍보소통위원장 유선요 전 도당 지방자치위원장이다.

도당은 도당 윤리심판원, 당원자격심사위원회, 예산결산위원회 등 주요 당무기구 구성도 마무리했다.

변재일 도당위원장은 “도당을 당원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조직으로 만들어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보내주신 도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상설위원장 등은 능력과 책임감을 두루 갖춘 적임자를 찾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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