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와 충북금연지원센터 관계자들이 22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학생·교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청주대(총장 정성봉)가 충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박종혁)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생과 교직원의 금연을 통한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청주대는 22일 대학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김동하 학생처장과 박종혁 충북금연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학생 금연을 위한 찾아가는 금연프로그램 1순위 지원 △금연 프로그램 진행시 주기별로 금연 성공 기념품 제공 △금연보조제 니코틴 패치, 금연캔디, 비타민 등 무상지원 △교직원, 대학생 대상 매달 전문 금연캠프(4박5일) 무상 실시(15인 이상 1박2일 일반 금연캠프 실시) △청주대 축제기간 동안 금연 홍보부스 운영 등에 협력하게 된다.

김동하 청주대 학생처장은 “이번 충북금연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생들의 금연 의지를 높여 건강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충북금연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위탁운영기관으로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금연지원 서비스 제공, 금연캠프, 금연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지역사회 금연사업 연계체계 구축 등을 펼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에는 청주대를 찾아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연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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