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테니스 발전을 위한 ‘2018 음성군수배 청결고추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음성테니스장 외 보조경기장 등 지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군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군테니스협회(회장 심보성)가 주관하는 전국 테니스대회로 개나리부, 통합 신인부, 통합 오픈부 등 3개 종목에 테니스 동호인 250개 팀, 500여 명이 참가한다.

각 부 입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시상금과 지역 특산품이 주어진다.

8강 및 16강 입상자 및 참가자 전원에게도 지역 특산품이 주어지고, 참가자의 참가비는 테니스 꿈나무 육성기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수준 높은 대회 운영과 경기진행이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군 실현으로 대한민국의 스포츠의 도시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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