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화장품뷰티산업 국제컨퍼런스'가 23일 오송역에서 개최됐다.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는 23일 오송역 컨벤션홀에서 '2018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화장품뷰티산업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충북도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글로벌협력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충북TP가 주관하고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참여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는 “글로벌 화장품시장 진출 전략”이란 주제로, 2부는 “국내외 임상시험 절차 및 프로토콜”이란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통한 발전 전략 등이 제시됐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코스메카코리아, ㈜또르르, (사)한국MD협회, 동국대학교 글로벌코시메틱연구개발사업단, 충칭시중의원, CCIC KOREA, 세명대학교, 서원대학교, 대한화장품협회 등 국내외 화장품 관련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강연 및 패널토의도 이어졌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컨퍼런스를 통해 중국 화장품 임상시험 관련 절차 및 임상프로토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국내 화장품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중국시장 진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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