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현대백화점은 창사 47주년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고객 감사제’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모피·패딩·리빙 상품을 최초 판매가보다 30~60% 할인 판매하는 100여 개 대형행사가 준비됐다.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판교점 등 3개 점포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현대 모피 대전’을 열어 진도모피·성진모피·안나리사 등 10여 개 브랜드의 신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은 26~28일 10층 문화홀에서 ‘현대 리빙 페어’를 열어 실리트·행켈 등 30여개 브랜드의 식기·침구를 30~60% 할인 판매한다. 판교점은 같은 기간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스포츠·레저 롱 패딩 대전'을 열고 네파·라푸마·아이더 등 20여 개 브랜드의 롱 패딩 이월상품을 30~50% 할인 판매한다.

충청점에선 가을 패션의 완성 △앵클부츠 초특가전(10.23~25) △남성패션 3대 그룹 특별전(10.26~28) △창사 46주년 축하 모피 컬렉션(10.27~30) △가을 가전·가구 특집전(11.1~4) 등을 기획했다.

행사 기간 전 점에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엄마와 딸 페스티벌’을 진행, 현대백화점 카카오톡 계정과 플러스 친구를 맺은 고객을 대상으로 엄마와 딸이 나눈 대화를 주제로 한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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