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흙공 던지기등 자연정화 봉사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LG화학(오창.주재임원 김민환 전무)이 '무심천' 지킴이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무심천 지킴이' 활동은 LG화학이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청주 '무심천'을 지속적으로 가꾸고 보존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와 관련하여 LG화학 오창공장, 청주공장, 오송공장 및 자매사 임직원 60여명은 23일 무심천 일대에서 '무심천 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서는 EM흙공을 던지는 수질정화활동과 청주 시민들과 함께하는 ‘건강지킴이’ 활동이 실시됐다.

EM흙공은 EM용액을 황토와 섞어 반죽해 공처럼 만들어서 건조, 발효시킨 것으로, 하천에 던지면 서서히 녹으면서

흙공 속 미생물들이 하천의 찌꺼기를 분해하여 수질 개선 및 악취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직원들은 EM흙공 만들기와 무심천 곳곳에 발효된 EM흙공 던지기를 끝내고 하천 주위 쓰레기 줍기도 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손수 만든 EM흙공을 통해 무심천 수질개선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활동이었다”며,

“향후에도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무심천 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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