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서산시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미래도시 스마트서산 구현을 위한 2019년 서산시 정보화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확정된 정보화 시행계획은 △시민 맞춤형 스마트 행정 서비스 구현 △차세대 ICT 인프라 및 스마트 시티 기반조성 △정보화로 행정효율성 향상 △개인정보 안전성 향상 및 사이버 침해 대응능력 강화 등 4개의 추진전략에 12개의 주요과제, 75개 사업으로 계획됐으며, 모두 7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신규사업으로는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도입 및 용역, 노인보호구역 CCTV 설치사업과 공공 와이파이 구축 등 16개 사업이며, 계속사업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 각종 시스템 유지보수 사업 등 5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보화시행계획을 이행함으로써 빅데이터, 클라우드, 스마트 시티 구축 등 ICT기술의 실생활 적용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정보화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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