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교육지원청은 23일 청양문예회관에서 관내 초·중·고 음악동아리와 지역 문화예술동아리, 학부모들이 음악을 통해 함께 어우러지는 ‘2018 푸른 빛 고을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했다.

청양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로 꾸며진 이날 음악회는 정산초 드림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기타, 해금, 가야금 병창, 난타, 사물놀이, 현악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학생동아리와 지역동아리가 함께 연주한 운곡초 오카리나 연주, 화성중 색스폰 연주, 정산중 드럼연주, 청신여중 합창 등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음악으로 소통하며 감성을 나누는 뜻 깊은 무대가 됐다. 청양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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