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술세미나 강연 등 프로그램 다채

역사문화와 자연환경 기반을 갖춘 제천 지역에서 ‘인문학, 관용과 성찰의 지평을 열다’라는 주제로 올해 두 번째 인문주간 행사를 실시한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역사문화와 자연환경 기반을 갖춘 제천 지역에서 ‘인문학, 관용과 성찰의 지평을 열다’라는 주제로 올해 두 번째 인문주간 행사를 실시한다.

인문도시사업은 세명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에서 제천시, 제천시립도서관 등과 함께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학‧민‧관 연계로 ‘지역 문화‧역사의 재발견’, ‘지역의 내제적 국제화 실현’, ‘글로컬 문화의 창의‧발신 가능성 모색’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2018 인문주간’은 인문학 활동을 위한 특별 강조 기간을 정해 학계와 사회의 소통 활성화 및 인문학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수렴하는 장이다.

10월 마지막주에는 △국제학술세미나 △인문학 강연 △클래식 연주회 △북 콘서트 △전시 및 역사기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시립도서관에서 열리는 인문주간 행사에는 라온 앙상블, 성악가 임경희, 고운소리 등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인문 콘서트와 인문포럼이 3일간 진행 될 예정이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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