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대상 장애인보호사업장 김호현 원장·청소년 문화복지 데이비드 송 수상

5회 사회복지대상 수상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성군은 지난 23일 홍성문화원에서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 250여 명이 참석,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5회 홍성군 사회복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9월 7일인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은규) 주관으로 군민의 이해 증진과 어려운 계층,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역 사회복지인들의 화합과 사기양양 도모를 위해 마련되었다.

5회 홍성군 사회복지대상에는 관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한 장애인보호작업장 김호현 원장, 사회복지법인 사랑샘과 인연을 맺고 13년간 청소년을 위한 영어 교육과 체험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 문화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 데이비드 송 선교사가 수상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과 사회복지4.0’ 주제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전 보건복지부장관) 특강과 함께 급변하고 있는 사회 환경 속에서 지역복지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환 군수는 “복지 현장에서 남다른 사명감으로 헌신해 온 모든 사회복지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사회복지가 더불어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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