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3일까지 모두 8개 강좌 운영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18년 당진지속가능발전시민학교를 지난 23일 당진청년센터 나래에서 개강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017년 개강한 당진지속가능발전 시민학교는 올해 2회를 맞아 더욱 다양하고 심도있게 작은 주제들을 시민과 공유하고 토론하는데 중점을 두고 청년센터와 당진시청에서 다음달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모두 8개 강좌로 이어진다.

강의는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와 시민학교를 시작으로 문화와 공동체, GMO(유전자 조작식품) 불편한 진실, 자유와 평등, 사람 중심의 도시 정책, 시민사회의 네트워크, 에너지 자립마을과 에너지 협동조합, 공공 갈등의 이해 등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다룸으로써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을 시정의 최상의 계획으로 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지난 9월 열린 2018 지속가능발전정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며 “지속가능발전 시민학교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시민중심의 지속가능발전 선도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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