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해오름관에서 청양군민과 함께한 뮤직 힐링 토크 현악 5중주

(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충남도립대가 미라클라이프 과정으로 마련한 ‘청양군민과 함께하는 뮤직 힐링 토크 현악 5중주’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쳤다.

충남도립대는 지난 24일 대학 해오름관 소강당에서 청양군민과 학교 구성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원대 ‘레온데 앙상블’의 현악 5중주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레온데 앙상블은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을 시작으로 이비노비치의 ‘다뉴브 강의 잔물결’, 아루투니안의 ‘트럼팻 협주곡’ 등을 연주했고, 20대 청년 테너 유용진 씨가 ‘뱃노래’를 불러 또래 학생들과 공감을 이뤘다.

올해 2년차를 맞이한 미라클라이프는 충남도립대가 학생들의 자존감과 품격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교육혁신 프로그램으로 2018년 미라클라이프 프로그램은 내년 6월까지 16차에 걸쳐 다양한 특강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양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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