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청주권 4개(상당·흥덕·청원·서원) 선거관리위원회가 25일 ‘청남대 가을 국화축제’에서 공명선거 캠페인을 펼쳤다.

청주상당구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서는 사전투표 모의체험관 운영과 함께 기부행위 상시제한 및 정치후원금 홍보 등이 펼쳐졌다.

특히 내년 3월 13일 실시 예정인 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기부행위 제한·금지에 대한 안내·홍보가 진행돼 민주주의와 투표참여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상당구선관위 관계자는 “깨끗한 정치문화 조성을 위해 유권자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활용해 정치후원금 제도 홍보와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