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개 중견, 유망 성장기업 회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텐츠를 제공.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은 25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명정보기술에서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CEO회 포럼 후원)과 삼성증권간 포럼 등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오창과학산업단지는 정보기술, 생명공학, 신소재, 환경기술등 21세기의 지식산업 시대를 맞아 2002년에 완공된 혁신클러스터로서, 대한민국 심장부에 위치한 지리적 접근성과 편리한 교통인프라, 대학/연구기관의 R&D역량,풍부한 인적/물적 인프라가 조화롭게 집적되어 있으며 180여개의 첨단 IT,BT, BIT 기업들을 보유한 기관이다.

특히, BT의 요람 오송생명과학단지, 대덕R&D특구 등과 연계한 초광역 클러스터를 형성, 국가 차세대 성장엔진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이명재 이사장과 삼성증권 사재훈 WM본부장은 협약식 후에 참석자들이 오창과학산업단지 회원사들과 삼성증권의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향후 삼성증권은 오창과학산업단지의 오창CEO회에 소속된 회원사들을 중심으로 본사 전문가는 물론 외부 유수 초청인사들까지 포함한 강사진을 마련하고, 산업 및 트렌드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컨텐츠를 제공함한다. 또한 회원간 네트워킹 후원을 통해 한단계 더 발전된 오창CEO 포럼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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